14년지기 실친이자 겜친의 갑작스런 영업작...
바로 미해결 사건부였다.
2023년 8월 20일이란
2주년도 지나가고, 저장성 박물관 콜라보가 한참이던
완전 뜬금없는 시기에...
친구가 심심해서 우연히 깔았던 미사부가 너무 재밌다며 영업을 했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프로세카 한참하다가 랭킹전에 지친 상태였고
덕질은 보통 논컾이나 BL만 먹었기 때문에...
미연시? 내 취향은 아닐 듯! 이랬었음.
물론 막상 게임 해보니까 너무 재밌었단 이야기
놀랍게도 친구가 미사부 영업할 때 이 일러를 들고왔었음...
겜 몇개월만 플레이 했었어도 절대 이 일러로 영업 안했을텐데
친구도 겜한지 일주일이 채 안 된 응애변호사였어서 아는게 1도 없었음.
이땐 내가 연하캐에 진짜 관심이 없어서
얼굴만 보면 그래도 신우가 젤 취향이다~! 이러고 잡았음.
설정은 그나마 은후가 취향이었고! 선배캐 좋아요~
2023년 8월 28일
겜 시작하고 일주일 됐을때
처음 가챠 돌려서 뽑았던 SSR 카드가
바로 이 신우의 담콤촉촉 포도!
지금 봐도 너무 귀엽다 ,,
이때 메인스토리 1장, 2장? 보는데
카드 스토리에서는 이미 약혼 후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스토리 봤다가 기절할 뻔 함...
2023년 10월 10일
처음 맞는 4SSR 이벤트는 베커론에서의 사랑이었다...!
이때는 트터 미사부 계정도 만들고 트친도 사귀고 했을때라
진짜 너무 재밌고 신나게 게임했음
제일 일러가 취향이었던 은후를 1순위로 뽑고,
카드 스토리 추천 받은 신우를 2순위로 뽑았음.
이때 겜 시작하고 두달도 채 안됐어서
모아둔 재화 부족으로 4명 다 못 뽑고 은후랑 신우 뽑고 이벤트 마무리 했었음.
2023년 12월 8일
노아 이 일러 진짜 컨셉도 색감도 너어어어어무 취향이었어서
당장 카드 뽑고 초대장도 같이 구매했었음.
2024년 1월 3일
두번째로 맞이하는 4SSR 이벤트...
새벽녘 고성의 메아리
이때는 미림칩을 잔뜩 쟁여놨을 때라
총 328연으로 올클했음.
노아만 28연이고, 나머지 셋은 100연 천장이었음 ^^...
전체적인 스토리도 진짜 맛있었는데
은후랑 노아가 맡은 백고문이랑 윤통역이 최고였음.
윤통역은 특히 슬플 수 밖에 없는 결말이라...
내 가슴 벅벅 찢어져...
2024년 1월 13일
지정 생각 복각에... 슈슈의 흔적이 떴음.
슈슈도 그렇고, 노아의 무방비한 모습, 쇄골에 점...
너무 완벽한 취향 카드라
100연 천장쳐서 데려왔었음...
이 카드 프로필 메인으로 지정해서 지금도 겜 켜면 좌측 상단에 이 일러 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