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2일
사실 서버 오픈 전, 럽딥 남주들 이미지만 공개 됐을때
전혀 관심이 없었다...
투디 일러면 몰라도 스리디 모델링인 미연시겜?
전혀 취향 아니야 관심 없어 ~ 이랬었음...
겜 깔게 됐던 것도 탐라 지인들이 너무 재밌게 플레이 하길래
오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깔았던 거임...
그래서 서버 오픈은 18일인데 나는 22일에 시작함
게임 다운로드 받을때
이 장면 보고 두유워너빌더스노우맨~ 거렸음.
지금 저 장면 보면 이서언! 이러면서 가슴 퍽퍽 칠 텐데...
역시 뭘 모를 때가 강한 거구나
나의 여주 커마...
처진눈, 갈색눈, 차분, 온화한 ~ 이라는 취향 키워드 꽉꽉 눌러담았음
(나는 본래 미연시에서 이입 안함...
여주와 남주들의 연애를 관람하는 포지션으로 생각하는데
럽딥은 1인칭 시점이라 그런지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게 되더란...)
럽딥 1도 안찾아보고 시작해서...
미연시랬는데 왜 나는 전투를 하는가... 고민했었음...
(사실 겜이 세로형인데, 전투는 가로형이라 엄청 당황함)
스킬 이펙트 예쁘고 남주들마다 모션 특색 있고 좋아서
전투는 귀찮지만 나쁘지 않다구 생각해... ^///^
별의 나침
반
이거 UI 보자마자 비명 질렀음
별의 나침반 하니까...
겜 시작하고 이거 봤을때 진짜 놀람
뭐야 개숭해!!! 얘네 왜 웃통을 다 까고 있냐고!!!!
나 그닥 유교걸 아닌데... 그래도 초면에 이건 너무 숭했어요 ㅜ
그리고 한장도 못 얻고 떠나보냈음...
재화도 없었고, 아직 겜에 진심 아니라서 과금도 크게 안했었음
처음에 겜 소개만 보고는 팍 꽂히는 취향 남주가 없어서
겜 시작하고 취향 레이더 엄청 돌렸었음.
그리고 가장 취향이었던 서언이
말수 적고 무뚝뚝한 거 같은데,
귀여운 거 좋아하고 참 다정하단 말이지...
2024년 1월 23일
신규 유저 50연에 서언이 선택해서 돌렸는데...
무질서를 얻었음...
게임 2일차라서 이때는 무질서가 엄청나게 무서운 카드인 줄 몰랐음.
미사부처럼 겜 초기에는 남주랑 알아가는 카드들이고
점점 업데이트 할 때마다 연애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이미 럽딥은 겜 출시하면서 알아가기>친해짐>연애중까지의 과정이
카드로 다 나와있던 거...
뭣 모르고 무질서 카드창에서 마음 흔적 눌러서 봤다가
기절초풍해서 뒤로 나가버림...
가급적 순서대로 보는 걸 좋아해서
이 무질서는 4성 카드들 소소한 일상을 다 듣고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언이 4성에선 이 비밀 동화 일러가...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함.
2024년 1월 27일
인겜 첫 한정 카드였던 성훈이는 가진 게 없어서 이미 떠나보냈고...
기욱이는 천장으로 데려왔었음...
2024년 1월 30일
첫 5성 백야 세트는 불멸의 현자!
사실... 선택권으로 완성한 거였음.
당장 여주 옷도 사줬음... 하,, 너무 아름답다.
이때까지는 비밀의 탑 전설 스토리를 안봐서...
이후 전설 스토리 보고 난 후에는 이 의상만 봐도 눈물 흘리는 사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