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멘탈 (2023)
2024. 10. 5.
엘리멘탈
플랫폼 : 디즈니 플러스
하단 감상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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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참 유행할 때는 안보고
유행 다 지나고 컨텐츠를 소비하는 버릇이 있다.
왜일까... 인기가 많으면 흥미가 안생겨...
1년 지났으니 봐보겠습니다. 엘리멘탈.


앰버는 화가 많고
웨이드는 감수성이 넘치는 구나...
앰버가 본인이 잘 하고싶은 일을
잘 해내지 못하는 모습이
누구나 일하면서 겪는 불안과 초조함 같고
웨이드가 난 뭘 하고싶은 걸까
목적지도 모른 채 방황하는 게
요즘의 현대인 같아서 넘 공감되더라...




Lauv, Steal The Show 브금이 나오는데...
앰버와 웨이드의 즐거움과 함께
너무 아름답다.



'불 출입 금지라는 건
남이 정한 거잖아
왜 남이 정한 대로
살아야 해?'







난 본래 감수성이 풍부해서 잘 우는 편인데...
역시나 펑펑 울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에 대한
고민이 너무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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