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바바라의 숟가락 딜을
기록하고 싶어서 쓰는 포스팅!
-이지만 첫 이미지는 인겜에서 만난
길냥이들로...
(현실냥집사의 사심)
플레이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는 자정...
모험 등급 15를 찍었다!
사실 이때만 해도 다인모드?가
15렙에 열리는 줄 알았음 ㅠ
나중에 찾아보니 16렙이더란...
어찌저찌 일일 임무 하면서 16렙 찍고
나한테 원신 추천해준 지인이랑 다인 플레이도 했는데!
그렇게 시작 된 나의 여정...
몬드 대륙의... 대충 동쪽 그리고 위쪽에 있는
작고 이름 없는 섬...
지인이 여기 업적 있다고 같이 가자길래
처음에 진짜 아무생각 없이 따라갔음.
갔더니 웬 해시계가 있고
20렙인 우리집 애들 데리고
35렙 광풍의 핵을 잡아야 하는 거임.
처음엔 피하지도 못하고 다 맞으면서
지인한테 이거 맞아? 스치면 죽는데 이거 맞아!?!?
이러면서 겨우 전투 했는데...
광풍의 핵이 글쎄 도망을 치더란...
그걸 따라갔더니
풀피로 나를 반겨주는 광풍의 핵
이번엔 40렙...
남행자로는 같은 바람이라 딜이 안들어가고!
엠버는 활 시위 당기고 있을 시간이 없어서...
바바라로 무한 평타 치다가
광풍의 핵이 공중에서 내려오면
케이아로 얼리기 하면서 딜 함...
바바라가 14딜 19딜 이럼서
숟가락 딜로 광풍의 핵 개패줌...
나중엔 기믹 패턴 다 알아버려서
공격 슥슥 피하면서
총 40분 전투해서 깼음!
(타겜 할 때 공대 들어가서 레이드 뛰고 했어서
간단한 기믹 패턴으로 느낀 거 같기도 하구...)
내가 한 3일차까지만 해도 점프랑 대시 헷갈려하고
스킬 잘 안쓰고 평타만 치는 등 전투 어리버리였는데
갑작 지인한테 강하게 키워져버림.
안죽고 숟가락 딜로 광풍의 핵 죽이기 재롱잔치 했는데
지인이랑 서로 웃겨서 기절하는 줄 ㅜㅜㅜ
하...,, 너무 재밌었어.
나중에 또 다인모드 해야지...
오늘도 하고싶은데 감기 때문에 킁...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