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백년해로
2024. 9. 27.
지인의 추천으로 들었던 곡
추천 이유가 당시에 한참 덕질하던 최애 때문이라
이 노래를 들을 때면 구구구구장르...쯤 된 최애가 자꾸 떠오른다.
지겹게 있어줘
절대 먼저 떠나지 말아줘
우리 같이 영원을 꿈꾸자
만약 네가 내 곁에 없다면
널 기다려도 소용없게 되어 버린다면
아 내 세상은 뒤바뀔 거야
아 내 모든 건 무너질 거야
만약 네가 없어진다면
억지로 널 찾아가도 만날 수 없다면
아 그리움이 날 삼켜버릴 거야
아 모진 말조차 부러울 거야
…
너와의 모든 걸 기록하고 싶어
내 몸에 새기고 싶어
조금도 잊지 않고 싶어
우리의 모든 걸 남겨놓고 싶어
나눠 가지고 싶어
조금도 틈이 없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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